김예성 김건희 | 김예성 프로필 김건희 집사 압수수색 기각
- 김예성 김건희 집사
- 김예성 프로필
- 김예성 압수수색 기각
1. 김예성 김건희 집사
김예성은 서울대 EMBA 과정을 함께 수료하며 김건희와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서로를 ‘사촌’이라 소개할 만큼 긴밀한 관계로, 김건희가 운영하던 코바나컨텐츠에서 감사직을 맡으며 경제적으로 밀접하게 연결됐다.
김예성은 김건희 일가의 각종 사업과 자금 흐름에 깊게 개입했고, ‘집사’라는 별칭까지 붙었다. 신안저축은행 근무 이력과 도장 위조 의혹 등도 있으며, 여러 관련 회사들의 주소지와 이사직이 얽혀 있어 페이퍼컴퍼니 의심도 제기됐다.
이와 더불어 김예성은 윤석열 정부 출범 후 대기업 및 금융기관으로부터 막대한 투자를 유치해 자금 흐름의 투명성에 대한 의문이 높아졌다. 김건희와의 관계가 수사에 영향을 끼친 정황과 함께 압수수색 영장 기각 사례가 논란의 중심에 있다.
2. 김예성 프로필
- 이름 : 김예성
- 나이 : 1977년생
- 고향 : 공개되지 않음
- 학력 : 연세대학교 법학과 졸업, 서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EMBA) 수료
- 가족 : 부인, 자녀(비공개)
- 소속 : 코바나컨텐츠 감사, IMS모빌리티 설립 및 대표
- 별명 : 김건희 집사
3. 김예성 투자 유치 의혹
2023년 김예성이 설립한 렌터카 업체 IMS모빌리티는 180억 원 규모의 투자를 받았다. 투자자는 카카오모빌리티, HS효성 등 대기업과 금융기관들이다. 그러나 IMS는 누적손실 300억 원이 넘는 상태였기에 사업 실적과 투자 규모 간 불균형 의혹이 짙다. 특히 대기업들의 이례적인 투자가 김예성의 정치권 인맥과 연관되어 있는지 특검이 수사 중이다.
도이치모터스에서 BMW 차량 50대를 지원받아 사업에 활용한 점, 권오수 전 회장의 주가조작 사건과 김건희 관련 의혹까지 이어지며 이 투자 유치 사안이 단순한 기업 투자 논란을 넘었다. 김예성의 해외 출국이 도피 목적이라는 의혹도 제기되어 수사망이 좁혀지고 있다.
4. 김예성 부인 차명 회사 김건희 의혹
김예성 부인은 김예성이 투자 유치한 IMS모빌리티의 주식 일부를 매입한 ‘이노베스트코리아’라는 회사의 유일한 이사로 등록돼 있다. 이 회사는 김예성이 차명으로 운영하는 회사라는 의심을 받고 있다.
IMS에 투자된 184억 원 중 46억 원이 이노베스트코리아 지분 매입에 쓰였으며, 김예성은 2021년 IMS 지분 4.64%를 보유했으나 2022년엔 사라지고 이노베스트코리아가 동일 지분을 취득한 사실이 확인됐다.
특검은 김예성 부인의 소재조차 불분명하다고 밝히며, 출국금지 조치도 내렸다. 김예성 본인도 해외에 머무르며 연락이 두절된 상태다. 이 같은 정황은 김예성 가족을 중심으로 한 자금 흐름의 불투명성과 권력형 로비 의혹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5. 김예성 압수수색 기각
김예성 관련 압수수색 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돼 이례적인 사태로 주목받았다. 법조계에서는 김건희의 영향력이 수사에 영향을 끼쳤을 가능성이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언론은 김건희가 판·검사들과 폭넓은 교류를 하며 법적 절차에 압력을 행사하는 정황이 있다고 보고 있다. 특검 측은 김예성에 대한 수사를 계속 진행 중이며, 기각된 영장을 보완해 재청구할 방침이다.
김예성은 이미 과거 최은순 잔고증명서 위조 사건으로 집행유예를 받았으며 이번 수사에서는 180억 원대 투자 의혹 및 도피성 출국 정황까지 포함되어 있다. 압수수색 영장 기각은 수사 지연과 권력형 비리 의혹을 증폭시키는 계기가 됐다.
김예성 김건희 | 김예성 프로필 김건희 집사 압수수색 기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