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휘영 문체부장관 | 최휘영 프로필 문체부장관 후보자 대표 놀유니버스 재산 고향
- 최휘영 문체부장관 후보자
- 최휘영 문체부장관 프로필
- 최휘영 대표 놀유니버스
1. 최휘영 문체부장관 프로필
- 이름 : 최휘영
- 나이 : 만 61세 (1964년 4월 29일생)
- 고향 : 부산
- 학력 : 경성고등학교, 서강대학교 영어영문학과 학사
- 경력 :
- 연합뉴스 기자
- YTN 기자
- 야후코리아 미디어팀장
- NHN(네이버) 기획실장, 국내사업 총괄, 대표이사 사장
- 인터파크 대표이사
- 현직 :
- 놀유니버스 공동대표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2. 최휘영 문체부장관 후보자 지명
2025년 7월 11일, 이재명 대통령은 최휘영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로 공식 지명했다. 이번 인사는 콘텐츠 산업이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로 떠오른 상황에서 매우 상징적인 조치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민간 기반의 플랫폼 경험과 콘텐츠 유통 구조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K-컬처 산업화를 주도할 적임자라는 평가가 다수에서 나왔다. 특히 메타버스, XR, AI 기반 콘텐츠 등 미래 산업과의 연결 고리를 강화할 수 있는 실행력이 기대되는 배경이다.
전통적인 예술계 출신 중심의 인사에서 탈피하여, 콘텐츠와 관광 산업의 직접 생산 및 유통 과정에 깊숙이 참여해온 인물이 지명된 것은 문체부 역사상 최초다.
정부 측은 실무형 인재를 통해 관광·문화 정책을 더욱 정교하게 추진하겠다는 전략을 분명히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문화 향유 확대, 문화 복지 실현, 인바운드 관광 강화 등이 핵심 정책 아젠다로 부각될 전망이다.
3. 최휘영 놀유니버스 대표
놀유니버스는 2025년 현재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차세대 콘텐츠 플랫폼 기업이다. 메타버스,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XR 콘텐츠 개발을 주요 사업 영역으로 삼고 있으며, 여행·공연·교육 등 실생활에 밀접한 문화 요소를 디지털화하여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2024년 12월, 인터파크트리플이 야놀자 플랫폼을 흡수합병하면서 공식 출범했으며, 모회사인 야놀자의 기술력과 인터파크의 콘텐츠 기획 역량이 결합되어 시너지를 낸 구조다. 약 150명 규모의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주요 고객은 국내외 교육기관, 공연기획사, 게임 퍼블리셔 등이다.
특히 청년문화예술패스, 메타버스 공연, 심리치유 콘텐츠 등 민간 기업으로는 드물게 공공문화 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놀유니버스는 기술 기반의 정서적 경험, 즉 ‘놀이와 치유의 융합’을 지향하며, 디지털 문화를 사람 중심의 가치로 환원시키는 데 집중하고 있다.
4. 최휘영 기자 경력
1991년 연합뉴스 입사로 언론계에 입문하여 1995년까지 주요 사회 이슈를 다뤘다. 이후 YTN으로 자리를 옮겨 2000년까지 영상 뉴스와 기획 보도를 맡으며 보도 콘텐츠의 현장성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
기자 시절, 취재와 보도의 경계를 넘나들며 다양한 시각에서 사회 문제를 조명해왔다. 당시의 경험은 이후 콘텐츠 정책 설계와 디지털 플랫폼 전략 수립에 있어서 중요한 토대가 되었다. 정보 전달에만 그치지 않고, 수용자 중심의 콘텐츠 제작 방향을 고민하는 태도는 이후 플랫폼 경영자 시절에도 그대로 이어졌다.
뉴스의 본질을 꿰뚫는 인식과 정보 가치의 중요성에 대한 철학은 이후 모든 사업에서 일관되게 드러난다. 이 시기의 현장 경험은 콘텐츠 산업이 단순한 유통이나 소비가 아닌, 공공적 가치 실현의 수단이라는 인식을 갖게 만든 계기이기도 했다.
5. 최휘영 인터파크 네이버 대표 이사 경력
콘텐츠, 플랫폼, 문화, 관광 등 다방면에 걸쳐 굵직한 이력을 갖고 있다. 기자 시절을 거쳐 2000년 야후코리아에 입사, 미디어팀장을 맡으며 디지털 정보 유통의 초기 구조를 설계했다.
2002년 NHN(현 네이버)으로 이직해 기획실장을 시작으로 2005년부터 2009년까지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이 시기 ‘지식인’, ‘블로그’, ‘카페’ 등의 대표 서비스를 확장시키며 네이버를 포털 업계 1위로 이끌었다.
2016년, 여행 플랫폼 ‘트리플’을 창업하여 빅데이터 기반의 맞춤 여행 정보 서비스를 구현했다. 이후 인터파크 대표로 선임되어 콘텐츠 유통과 공연·티켓 사업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했고, 2025년에는 놀유니버스를 공동출범시키며 차세대 콘텐츠 생태계를 주도해왔다.
2007년부터는 도서문화재단 씨앗 대표로도 활동하며 전국 도서관 및 사회복지시설에 책을 보급하는 등 문화 복지 실현에도 꾸준히 참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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